신앙 간증

견고한 삶을 마치며
이루마 목장 유성채
항상 그래왔듯이 삶공부를 마치고 나면 내 영혼이 건강해지는 것 같습니다. 이번 견고한 삶도 통통 올라있는 살을 UFC 격토기 선수로 뛰어도 될 만큼 단단한 근육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. 교리는 어려워서 목사님 또는 장로님과 같은 중직자 분들이 잘 알고 있으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왔었지만 이번 삶공부를 통하여 나의 생각이 바뀌게 되었습니다. 교리를 앎으로 내 신앙이 더욱 견고해 져서 다른 어떤 세력도 내 신앙을 흔들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. 목장 식구들과 나눔을 하면서 숙제도 없고 정답도 교제에 있어 쉽게 공부할 수 있어 라고 나누었지만 속 마음은 ‘쉬운 삶공부가 아니야’라고 말하고 싶었습니다. 처음에는 복습을 하지 않으면 삶공부 시간이 가시방석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. 그런데 한 주 한 주 반복하는 시간을 가지다 보니 교리에 관하여 걸음마 수준인 내가 대학 박사모를 쓰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게 되었습니다. 지금은 목장 식구들에게도 꼭 견고한 삶 공부를 해보길 적극 권유하고 있습니다. 교리를 앎으로 목장식구들의 신앙이 흔들리지 않을 것을 확신하기 때문입니다. 특별 계시인 성경을 통해 우리가 알 수 있는 글자로 하나님을 표현해 주셨고, 일점일획 까지도 영감하셨다는 축자설! 계시도, 영감도 끝났지만 성경을 보고 해석할 때는 성령님께서 조명해 주셔야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을 수 있다는 것! 견고한 삶을 통하여 배우고 공부하지 않았다면 성령의 조명을 구하지 않고 성경을 보고 있었을 것입니다. 그리고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창세전부터 작정하시고 예정해주셨다는 것에 감사가 절로 나올 수 밖에 없었고 불과 2~3주만에 많은 것을 알고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. 인간 창조와 원죄, 예수님의 비하와 승귀, 성도들의 성화, 성령님의 도우심과 교회의 필요성 등 신앙생활에 꼭 필요한 공부였습니다. 삶공부가 끝나더라도 배운 내용을 잘 요약 정리하여 흔들리지 않는 신앙의 길을 걷고자 합니다. 들어주셔서 감사하고 함께 공부한 팀원과 삶공부를 인도하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. 사랑하고 축복합니다.
번호 | 제목 | 작성자 | 등록일 | 조회수 | 첨부 파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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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3 | 견고한 삶공부를 마치고(여수신일목장 허영철) | 관리자 | 2022-09-16 | 770 | |
32 | 룻기 에스더 삶공부를 마치고(호치민요셉2 목장 정덕임) | 관리자 | 2022-08-28 | 662 | |
31 | 말씀의 삶공부를 마치고(치앙마이2목장 김다혜) | 관리자 | 2022-08-26 | 615 | |
30 | 출애굽기 삶공부를 마치며(건강한2 목장 김민정) | 관리자 | 2022-06-11 | 552 | |
29 | 견고한 삶을 마치고(이루마 목장 유성채) | 관리자 | 2021-12-30 | 747 | |
28 | ♡하나님의 은혜 | 김수성 | 2020-11-22 | 869 | |
27 | 말씀의 삶을 마치고(터키목장 최혜은) | 관리자 | 2020-01-28 | 1269 | |
26 | 감사의 삶을 마치고(북방의 장미목장 홍은희) | 관리자 | 2020-01-28 | 1039 | |
25 | 변화의 삶 공부를 마치고(코람데오목장 한진희) | 관리자 | 2020-01-12 | 1138 | |
24 |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공부를 마치고(호치민요셉목장 고창희) | 관리자 | 2020-01-12 | 1084 | |
23 | 필리핀 선교지 탐방을 다녀와서(담장넘어초원 둘로스목장 고승재) | 관리자 | 2019-12-11 | 929 | |
22 | 감사의 삶을 마치고(터키엣목장 송하영) | 관리자 | 2019-12-11 | 767 | |
21 | 세상을 사는 그리스도인의 삶공부를 마치고(여수자리내목장 이유진) | 관리자 | 2019-12-11 | 728 | |
20 | 세계로초원 일본 가와사키 선교탐방을 다녀와서(세계로초원 몽골목장 전미정 목녀) | 관리자 | 2019-12-11 | 651 | |
19 |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 공부를 마치고(새벽날개 라오스1목장 주수정) | 관리자 | 2019-10-20 | 635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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