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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례 간증문(류지인 목장 - 김성현)
박지훈 2018-09-04 15:21:30 120 0

세례 간증문

 

  안녕하세요. 저는 터키엣2 목장의 목원 김성현입니다. 먼저 세례를 받을 수 있게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. 저는 처음 고등학생 때 친구와 함께 교회를 아무 생각 없이 갔습니다. 그 때 교회를 갔을 때는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. 한 두 번 가면 좋아지겠지 라는 생각도 했었는데 가면 갈수록 예배가 지루해지고 해서 도중에 나가기도 했습니다. 그래서 그때 나랑 종교는 안 맞는 구나생각했습니다.

  그리고 성인이 되어서는 교회를 다니지 않았습니다. 그 전에는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왜 이렇게 열심히 다니는지 한번 쯤 생각해 봤습니다.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아는 형이 교회를 같이 다니자고 말을 했습니다.고등학생 때처럼 교회를 아무생각 없이 다니게 될까봐 처음에는 거절했습니다.

  그런데 그 다음에도 또 한 번 가보자고 설득하여 가게 되었습니다. 그런데 제가 생각하는 교회와는 너무 달랐습니다. 그냥 다니는 줄 알았던 교회 사람들이 그게 아니라 믿음으로 교회를 다닌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. 그렇게 한 번 두 번 가다가 이제는 제 스스로 교회를 나가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.

  목장 모임을 통해서 교회에 대한 인식도 많이 변하게 되었습니다. 제가 낯을 많이 가려서 걱정이 많았는데 목장 식구들이 먼저 다가와 주셔서 감사했고 저도 더 목장식구들에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. 처음 보는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식사하며 한 주간의 삶을 나누는 모습들을 보며 저도 이 모임에서 삶을 나누고 싶어졌습니다. 나눔을 했을 때 내가 이 목장 모임이 아니면 일주일 동안 했던 일을 누구에게 말해보고 생각해 봤을까생각이 들었으며 나눔을 하기 시작하면서 목장 모임이 기다려지고 일주일 간의 삶을 나누면서 기뻤습니다. 또한 저보다 더 나이 어린 목원 동생들을 통해서도 많은 걸 배웠고 한 주 한 주 목장모음을 가면서 많은 걸 느꼈습니다.

  여름 새벽날개 수련회를 통해서도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. 목사님의 강의 중 기도의 수도꼭지를 틀자라는 말씀이 마음에 정말 와 닿았습니다. 그리고 레크레이션 시간에 그림 퀴즈 문제가 나왔는데 아는 문제가 하나도 없어서 그 때 생명의 삶을 신청하길 잘 했다고 생각했고 나중에 이런 기회가 있다면 한 문제라도 맞춰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. 수련회가 처음이라 어색했던 것도 있었는데 목자님께서 많이 챙겨주셔서 더욱 감사했습니다. 기도하는 시간에 저를 위해 목장 식구들이 기도해 줘서 고마웠고 기도할 때 따뜻한 손길로 기도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.

  수련회를 다녀오고 저의 유일한 낙이 축구였는데 축구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. 예수영접 모임 때 담임목사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제가 그 전에는 죄인으로 살아왔는데 예수님을 저의 삶의 주인으로 인정하고 베스트 드라이버이신 예수님께 운전대를 맡겨드리고 삶을 맡겨드리길 원합니다.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류지인 목자님의 기도와 관심들이 정말 저한테 하나 하나 진심으로 와 닿았습니다. 또한 목원 식구들의 기도와 관심도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. 제가 이렇게 세례를 받을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이렇게 부족한 저를 사랑해 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고 싶습니다.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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